아삭아삭순무민박

어서오시겨-!

강화도와 여행자를 연결해주는 베이스캠프, 
아삭아삭순무민박입니다.

강화 특산물 순무의 아삭함을 담은 이름의 
아삭민박은 1982년에 지어져 오랜 시간 
방치돼있던 건물의 2, 3층을 청년들이 직접 
리모델링하여 꾸민 곳입니다. 

오래돼 잔고장이 많고, 방음이 안 돼 
한밤중엔 속삭이며 이야기를 나눠야 하지만, 
그만큼 지역의 시간과 이야기를 가득 느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입니다. 

아삭민박은 강화도의 시간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베이스캠프 역할에 
충실하고자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삭 공간에서는 파티나 
음주보다는, 조용하고 느긋한 여행자의 
베이스캠프가 되고자 합니다)

1층에는 강화도를 듬뿍 담은 화덕피자를 파는 
스트롱파이어가 있어 피맥을 즐기며 
여행 계획을 짜거나, 다른 여행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 지역의 이야기가 가득 묻은 아삭민박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 주민들이 즐겨 찾는 로컬 낙조 명소에서 노을을 즐기고 싶다면?
🔸 자전거를 타고 사계절 다르게 흔들리는 논길을 달리며 마음을 환기하고 싶다면?

일상을 잠시 멈춰서고 나와 
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릴게요.

강화도를 속속들이 알고 있는 
아삭이에게 말을 걸어주세요!